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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액션

인서전시 샌드스톰 베타 관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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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9월 29일

예구시 현재 베타 플레이 가능


장점: 레드 오케스트라 + 축소된 배틀필드

+ 인서전시 + 데이 오브 인퍼미

단점: 최적화



1. 추가점: 인서전시 이후에 나온 같은 개발사의 게임 데이 오브 인퍼미의 병과와 폭격 등의 후방 지원 시스템 그리고 차량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추가 되었습니다. 건물의 문을 부수는 액션이 가능해졌구요. 캐릭터 레벨과 게임 내 화폐가 추가되어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등에 쓰입니다. 게임을 하면 화폐가 주어지구요.

2. 희망찬 조언: 전작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중하옵으로 설정 후에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실수 있을 겁니다. 개발사의 전작인 인서전시와 데이 오브 인퍼미를 다 경험해본 바로는 지금 예구를 하더라도 크게 후회는 없을 겁니다. 사후지원과 완성도 면에서 나무랄데 없는 작품들을 만들었으니까요. 물론 FPS 장르와 전작 인서전시를 좋아하신다는 가정하에...

3. 뛰어난 봇전과 그럭저럭 탄탄한 팬층: 봇전의 수준이 높아 항상 멀티 방에 협동 봇전 서버들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대인 플레이가 힘들다면 배틀필드나 콜 오브 듀티보다는 이 샌드스톰을 접하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급하지 않으시다면 개발 상황을 더 지켜보다가 할인율이 더 떨어질 때 사셔도 좋습니다. 팬층이 두터워서 멀티인원이 항상 유지되고 있거든요. 전작 역시 아직 인기가 많습니다. 

4. 암울한 조언: 다만 데이 오브 인퍼미의 난이도가 높아 전작인 인서전시보다 인기가 덜 합니다. 이유는 데이 오브 인퍼미의 배경이 2차 대전이기 때문도 있는데 총기 고증을 잘해놔서 현대 시가전인 인서전시보다 총격전이 좀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격과 비행기 기총 사격 요청 등을 활용하는터라 인서전시보다 높은 진입 장벽을 요구하죠.

샌드스톰이 인서전시 1편보다 전략의 폭이나 깊이는 더 생겨났지만 오히려 그 점이 진입 장벽을 높혀 유저층 확보에 실패할수도 있을 듯 합니다. 데이 오브 인퍼미가 그 길을 걸었었지요. 향후 어떤 컨텐츠가 추가되는지와 최적화 문제 또한 지켜봐야 할 문제 입니다. 혹여나 데이 오브 인퍼미의 길을 걷게 된다면 얼마안가 폭탄 할인가로 나올지도 모를 일이죠.

싱글 플레이가 추가될 예정이었지만 예구 수가 부족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게임성은 좋지만 여러모로 불온한 기온이 이 게임에 드리우고 있다고 여길수도 있겠네요. 


ps) 이 글 쓰고 몇 일 뒤 접한 소식. 업그레이드한 엔진으로 다시 재작업한다네요.

모델링 모션, 최적화 모든 부분에서 개선할 예정이랍니다. 그래서 발매일도 12월 13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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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조 샌드스톰 플레이 리뷰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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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조의 리뷰 평가를 살펴 봤습니다.

FPS 게임으로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전작과 데이 오브 인퍼미에서 발전된 게임이라 당연한 결과.

탈것과 그에 설치된 무기로 인해 전장의 모양새가 전작과는 조금 달라 졌습니다.

비교적 현실적인 데미지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이라 신중한 전투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확실히 맵도 넓어졌고 그래픽도 좋아졌습니다. 최적화만 조금 더 잡히면 결점이 크게 없는 인디 FPS 명작이 될 겁니다. 이미 명작이지만...





INSURGENCY SA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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