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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핵 앤 슬래쉬

울센, 정식 출시 1일차 관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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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되었습니다. 설정에서 적용 후 종료하고 재접속.)

(오전까지 간헐적으로 튕기는 현상 발생. 현재 서버가 터져 보수 중. 02.15. 오후 4시)

(17일 새벽 서버 복구 완료.)

초기의 서버 문제 수정 중

출시 전 평균 2천명도 안되던 동시 접속자가 현재 6만 2천을 넘어 9만명까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갱신하면서 서버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몰려 서버 튕김 문제가 간헐적으로 발생 중 입니다. 일부 세이브, 창고 데이터 날라간 것도 문제 입니다. 이 데이터 복구한다고 시간이 더 걸린다나요. 게임 자체는 잘 나왔고 디아블로와 패스 오브 엑자일의 그래픽과 시스템을 적절히 섞어놓은 게임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현재 가격은 41,000원 정도로 완성도와 게임성, 개발 기간을 생각하면 과한 가격은 아닌듯 합니다. 

디아블로 + 패스 오브 엑자일 순한 맛

게임의 난이도는 딱 디아블로와 패스 오브 엑자일의  중간값 정도 입니다. 라이트 유저들도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 수준이죠. 오랜만에 칭찬할만한 게임이 나왔네요. 디아 + POE라고 했지만 상당히 독창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느 직업을 선택하건 특정 무기만 들면 그 직업의 스킬을 누구나 쓸수 있어요. 마법사가 전사 스킬을 쓸수 있고 스킬 빌드를 인게임 머니로 가볍게 바꿀수 있습니다.

다양한 빌드를 경험하기 위해 부캐를 키울 필요가 없습니다. 스킬은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스킬북을 얻는데 그것으로 익힙니다. 빌드 또한 조금 손대다 보면 알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기에 라이트 유저가 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어느 빌드를 해도 엔드 컨텐츠를 즐기는데 지장이 없으니 자유도 또한 POE에 앞선다고 할수 있죠. 추천 합니다. 현재 스팀 동접이 6만 2천명 정도로 유지되네요. 이게 오픈빨일지는 좀 더 두고봐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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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센 (Wolcen: Lords of Mayhem) / 장르: 핵앤슬래쉬 / 발매일: 2020.02.13 / 개발사: wolce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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