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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데모 리뷰

푸른 달빛 속에서 2차 CB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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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더빙 있습니다!

 

 

 

UI

(사용자 인터페이스)

 

 

 

시작화면부터 심플하고 보기 좋게 구성했더군요.

 

 

 

 

이런 경향은 가이드부터 인게임 UI에까지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비쥬얼 노벨답게 간편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게임에서 화면 제일 오른쪽으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이렇게 진행 관련 UI가 튀어 나옵니다.

게임 진행 시 딱 필요한 요소들만 간촐하게

배치해 놓았습니다.

 

 

 

 

화면 아래로 마우스 커서를

향하면 좀더 많은 UI가 뜹니다.

 

세이브와 설정, 대화 진행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자세한 UI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브젝트 컷 씬

 

 

깔끔한 이미지의 오브젝트 이미지가 나옵니다.

대화 중에 나오는 내용과 연관된 물건들의 이미지가

종종 나와서 이해와 몰입도 유지를 도와줍니다.

 

 

 

 

 


 

 

 

어드벤쳐

 

 

진행 중에 이렇게

맵을 탐사하는 파트가 존재합니다.

 

아래 지도의 물음표를 클릭하면

그 장소를 탐방할 수 있고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지도에서 갈 수 있는 장소를 클릭하면

이렇게 그 장소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이렇게 세세한 것까지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소감

 

 

서두가 길었네요.

게임을 시작하면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 됩니다.

 

시작부터 배경과 인물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높다는걸 느꼈습니다.

 

 

 

서서히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특수효과와 그에 맞는 일러스트를 잘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야기 흐름에 맞게 연출을 참 맛깔나게 만들었달까요.

 

 

 

배경이 깔끔하고 세련 되었달까요.

인물 일러스트도 이런 느낌이고

둘의 조화가 참 훌륭합니다.

 

차갑고 섬세하고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이랄까...

 

 

 

배경음악과 효과음과 환경음도 아주 잘 만들어졌습니다.

야외에서의 사람들의 웅성거림이나 전화 벨 소리,

상황에 맞는 배경음악의 배치.

 

 

 

쓸데없는 에피소드 없이

깔끔하고 빠른 이야기가 돋보입니다.

주요 인물들 위주로 핵심 에피소드가

빠르게 진행 되더군요.

 

 

 

이 장면에서는 시계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 외에도 액션 장면에서 칼날의 궤적을 애니메이션하는

연출이 들어가 있습니다. 

 

 

 

흠... 등산할 때는 지은이 복장이 좀 바꼈으면 했는데...

뭐 가볍게 올라가는 산이니 평상복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배경의 생동감이 더 살아나더군요.

담담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아요.

 

 

 

히로인 아랑과의 첫 만남인데

한번 쭉 봐보시죠.

 

저는 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출 굿! 이때 마음이 시릴만큼 심쿵! 했어요!

 

 

 

의식이 흐릿해지는 듯한 연출에서는

이런 특수효과를 화면에 넣어서

주인공의 상태를 간접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몰입감을 올려 주더군요.

 

 

 

상황에 맞게 인물들의 컷씬도 다양하고

배경 역시 다양하게 나옵니다.

 

 

 

초반부터 빠르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히로인들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궁금해지더군요. 

이들은 주인공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듯 한데...

 

주인공은 이들을 처음 봤는데 이들은 주인공을 알고 있다?

그것도 평범하지 않은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부터 호기심이 발동해서 상당히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인물과 배경 일러스트의 깔끔하고 세련된 퀄리티.

배경음악과 효과음, 환경음의 섬세한 배치.

 

다양한 인물과 배경을 준비해 식상함을 상쇄.

이야기 장면 연출과 화면 전환에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애니메이션도 적절히 들어가 있고

히로인들의 더빙이 게임의 맛을 한껏 올려줍니다.

 

익숙한 비쥬얼 노벨의 진행과 선택지,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어드벤쳐 파트와

여러 미니 게임들

 

이것들이 과하지 않게 잘 조화되어

하나의 게임으로서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데모이지만 개발진들의 상당한 경험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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