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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추천/장르별 게임 추천

오픈월드 기반의 좀비 게임 톱 4(2016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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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어느날 주인공이 낚시 여행을 몇 일 다녀왔더니 세상이 좀비 천지가 되어있다.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정처없이 길을 떠나며 물자와 동료들을 구해야 한다. 동료들마다 각자 개성과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AI 또한 뛰어나 협력 플레이 시 전투와 진행을 매끄럽게 도와준다. 협력 집단을 형성해 유대감과 관계를 돈독히 해나가며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무기를 만들며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엔딩과는 무관하게 자유롭게 가상의 세계를 거닐며 무한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로그라이크(게임의 맵이나 아이템의 위치 몬스터의 종류나 수, 등장 위치 등이 수시로 바뀌는 게임)적 요소가 있어 오래도록 게임을 해도 질리지 않게 해준다. 현재 2편이 개발 중이다. X BOX와 스팀으로 즐길 수 있다.



2. 데드라이징3

액션성이 강화된 좀비 오픈 월드 게임이다. 나름의 스토리가 있지만, 이 게임의 핵심은 크래프팅 요소와 자동차 개조로 좀비들을 학살하며 즐기는 액션 그 자체에 있다. 결국 효율 좋은 몇 가지 무기 조합을 선택하게 되겠지만, 즐길 생각만 있다면, 다양한 무기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넓은 지역을 거닐며 좀비 사냥을 즐겨보자. X BOX와 스팀에서 가능.



3. 다잉 라이트

좀비 액션 게임 중 무난한 수작에 꼽을 만한 데드 아일랜드(트레일러로 많은 사람을 낚은...)의 정식 후속작이다. 기존의 좀비 액션물에 파쿠르 액션물을 더해 건물을 넘나들며 역동적인 액션을 펼치며 좀비들에게서 살아남아야 한다. 지역마다 거점이 존재해 그 곳을 차지해 안전 구역을 넓혀가며 게임 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간다. PS4, x box, 스팀, 리눅스에서 즐길 수 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확장팩 더 팔로잉도 발매 중이다. 



4. 데이즈 곤

최신작인 만큼 기존의 좀비 액션물에서 한단계 차원 상승한 게임성을 2016년 E3 게임쇼에서 보여줬다.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며, 그래픽과 오픈월드의 방대함, 뛰어난 물리 엔진과 부드럽고 다채로운 액션, 지금까지의 어느 좀비 액션물보다 진화한 크래프팅 요소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화기나 물건을 전투에 활용하는 모습이 주목된다. 주변 지형지물을 폭파물이나 화염병기 혹은 나이프 등을 이용해 전투에 적극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액션의 가짓수를 보여주고 있어 기존의 판에 박힌 액션의 틀에 식상한 게이머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3년째 개발 중이며, 아직 출시 미정이다. PS4 독점작. 언챠티드 4와 데이즈 곤만으로도 PS4를 사야할 명분이 생기는 듯 하다. 하지만 글을 쓰는 본인의 현실은 스팀만으로도 버겁다. 언젠가 플레이할 날이 오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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