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ale of Immortal
무협풍의 세계관, 드넓은 오픈월드 상에서의 탐험과 전투, 적당한 난이도, 게임 진행에 따라 변화하는 세계 등등. 무협풍 오픈월드 액션 게임으로서 독보적인 퀄리티와 게임성으로 세계 유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얼리엑세스인데도 상당한 완성도와 볼륨을 자랑합니다.
업데이트가 꾸준하고 판매량, 동접 유저수 등을 감안하면 차후 지원과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게임 입니다. 이번 설날 할인에서 작품 하나를 꼽자면 이 작품을 꼽고 싶습니다. 100프로 완성된건 아니지만 유저 한글 패치도 있으니 진행에 무리가 없을 것 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무협풍의 배경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습니다. 또 유저 한글패치 설치가 번거롭다는 정도겠네요. 해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빠르게 환불하십시오. 한글화 방법 자체는 매우 쉽습니다. 네이버 소요객잔 카페에 가입 후 인증 절차를 거치고 관련 한글 패치를 받은 후에 그 파일들을 테일 오브 이모탈 게임 폴더에 복사하면 끝입니다. 이후 꼭 스팀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한글패치가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개발사에서 버전을 올리면 유저 한글패치가 작동하지 않으니 카페에서 갱신하셔야 합니다.
설날 할인가: 20% 할인 16400원 / 유저 한글패치
2. Escape Simulator
요즘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방 탈출 게임류에서 큰 히트를 친 최신작 입니다. 방 안에서 각종 힌트를 얻어 탈출의 실마리를 찾아 최종적으로 방 탈출을 하는 추리, 퍼즐류의 게임 입니다. 협동도 가능하고 혼자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이 게임은 본편만으로도 훌륭하지만 유저 창작마당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뛰어난 창작 유저들이 수많은 모드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모드 구독 수를 참고하면 질적인 면에서 본편의 퀄리티를 넘어서는 모드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유저 모드로 인한 컨텐츠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언제든 접속해 1~3판 정도를 꾸준히 가볍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퍼즐을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설날 할인가: 20% 할인 12400원 / 정식 한글화
3. Wasteland 3
명작의 귀환. 전략성 있는 턴제 전투와 스토리, 캐릭터 빌드 요소를 높은 완성도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웨이스랜드 3편 입니다. 적절한 난이도 설계와 치밀한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으로 인해 게임에 깊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팀왈도에서 한글화를 진행 중이니 미리 구입해 놓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턴제 게임인만큼 과도한 피지컬을 요구하지 않고 게임의 요구사양도 높지 않습니다. 과거 작품들도 좋은 가격에 할인 중이니 이참에 한번 입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편은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공식 한글화 버전을 팔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6600원이네요. 또 1편이 최근에 리마스터 되었는데 한국 분이 한글화 패치를 만들었으니 해보실 분은 꼭 적용하셔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1편 가격은 1640원 입니다.
유저 한글 패치가 제작되고 있으나 빠르면 2022년 3~4월 늦으면 올해 중순까지도 늦춰질 수 있으니 당분간 구매 보류하고 한글패치가 나온 후에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날 할인가: 67% 할인 13530원
* 추천 신작게임들
Vampire survivors (3300원) - 얼리엑세스이나 이미 완성본이나 다를바 없는 퀄리티 입니다. 적절한 난이도, 로그라이크성과 게임성이 우수해 인기몰이 중 입니다. 단순한 그래픽에 거르지 마시고 환불 가능 시간까지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역시나 판매량, 인기가 좋아 발전 가능성, 사후지원이 보장될만한 게임 입니다. 개발자의 기획 역량이 돋보이기에 게임의 발전, 확장 가능성이 좋아 보입니다. 취향에 맞다면 하데스나 로그북도 한번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난이도가 적절해서 누구나 즐기기에 좋습니다. 데드셀이나 다키스트 던전처럼 너무 어려운 로그라이크는 구매 시 주의하십시오. 평가가 좋다고 구입하지 마시고 게임의 난이도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로그라이크 팬들조차 힘겹기에 어렵다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죠.
Timberborn (20,800원) -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비버들이 인간들의 기술을 익혀 댐을 건설하는 게임 입니다. 단순한 시티 빌더가 아닌 생존 경영의 요소가 더해져 흥미와 밸런스를 잘 맞췄습니다. 역시나 관련 장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며 판매량도 높아 사후지원과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게임이 마음에 드신다면 프로스트 펑크도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 추천 구작게임들
Grimdawn (6600원) - 플레이 후 마음에 들면 dlc 애쉬즈, 포가튼, 크루시블을 추가 구매하시길. 스팀 명작 핵 앤 슬래쉬.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게임으로 과도한 파밍에 시달리지 않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그나마 스팀 핵앤슬에서는 last epoch가 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지만 현재 할인을 하고 있지 않네요. 라스트 에포크는 평소 20프로 정도 할인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3개월에 한번은 할인을 하니 관심 가져 보시길
문명 6 플래티넘 (16,130원) - 신작 휴먼카인드가 끝내 문명 6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문명을 하십시오. 허나 좀 무거운 게임이기도 합니다. 문명류가 마음에 든다면 우주판 실시간 문명 게임으로 스텔라리스를 추천합니다. 다년간의 업데이트와 유료 DLC로 컨텐츠가 풍성합니다. 앞에 소개한 게임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턴제 우주 전략인 엔들리스 스페이스 2도 추천 대상이지만 최근 개발사가 휴먼카인드를 발매한다고 업데이트 이후 게임 진행이 힘든 버그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관련 이슈가 해결될 때까지 구매에 주의하십시오. 문명에 입문하는 분들이라면 비교적 쉽게 만들어진 문명 5 컴플릿을 사는게 나을 겁니다.
* 장르별 추천작
여기서는 위에 소개한 게임들도 장르별로 다시 중복 소개를 하겠습니다. 우수한 게임성과 대중성, 적절한 난이도를 생각해 고른 게임들 입니다. 명작이라고 함부로 구매했다가 높은 난이도에 게임의 진면모를 맛보지 못하거나 원치 않게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경험했구요. 그 게임에 숙달될만큼의 시간을 들일 생각도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지요. 다른 좋은 신작들도 많고 이미 사놓은 게임들 중에서도 해야될 것들이 많기에 하나의 게임에 몰두할 여력이 없다면 적정한 난이도를 가진 게임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 게임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핵앤슬래쉬: 그림던, 라스트 에포크
디아블로나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시즌을 끝낸 후에 즐기기 좋은 게임들 입니다. 파밍 난이도도 적당하고 나름의 시나리오와 핵앤슬래쉬로서의 게임성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라스트 에포크는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비판을 받았던 요소들을 대거 간소화시키면서 자신들만의 시스템을 창조해 독보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타 추천: 토치 라이트 2, 울센(정 할거 없을 때)
주의사항: 그림던은 정식 한글화도 되어 있으니 핵앤슬래쉬 장르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라스트 에포크는 한글 관련 언급이 없습니다. 아직 얼리엑세스라 정식 나올때까지 게임 컨텐츠와 버그, 밸런스 수정에 힘쓰고 있다고만 하네요. 하지만 빌드를 짜는데에 영어로 인한 큰 장벽은 없습니다. 기초 영어만 알면 어느정도 다 알아보고 정 어려운 단어는 검색을 하면 되니...
이 장르의 단점은 긴 파밍에 의해 질리는 시간이 빨리 온다는 것인데 스팀의 핵앤슬 게임들은 다 싱글 스토리도 적당하고 성장 구간의 진행 속도 역시 적정합니다. 다만 엔드 컨텐츠에서 부족을 느낄수 있을텐데 제가 소개한 게임들을 할인가에 사서 해보시면 그 가격 이상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특정 엔드 컨텐츠를 위해 무지성 파밍을 해야하는 노가다 구간이 적다는 것이라 지나친 노가다에 지치신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무한 파밍이 좋다면 디아 2나 패스 오브 엑자일을 하는게 더 낫습니다.
로그라이트: 하데스, 로그북,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로그라이크쪽은 로그라이트 태그가 붙은걸 사시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성이 가벼운 것이 단점인데 그것을 어려운 난이도를 통해 반복 숙달과 운 요소를 통해 플레이 타임을 늘립니다. 하지만 로그라이트라고 난이도가 적당하거나 반복 회차시 이득을 점점 줌으로써 게임을 즐기게끔 설계된 작품들이 요즘 대세입니다. 하데스와 로그북 이 두 게임이 현존하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추천작: 슬레이 더 스파이어, 트라이얼즈 오브 파이어, 몬스터 트레인
주의사항: 윗 글에도 적었지만 사실 로그라이크는 대중적인 장르가 아닙니다. 죽으면 모든 것을 잃으며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게 전통이어서 소수 매니아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난이도를 완화하고 게임성과 우수한 그래픽을 덧붙이자 놀라운 결과물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큰 유행이 되었죠. 많은 장르에서 로그라이크 요소를 도입하기 시작했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베이스가 로그라이크인 게임들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대표적으로 데드셀을 꼽을 수 있습니다. 명작임은 분명하고 게임성도 아트웍도 훌륭합니다. 많은 이들이 구매했는데 높은 난이도로 중도하차한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이러면 당연히 게임의 진면모를 다 맛보지 못하게 되겠죠. 그러면 차라리 이 돈을 적정 난이도와 게임성을 갖춘 로그라이트 게임을 사는 것이 낫다는 것 입니다. 마침 하데스나 로그북 같은 게임들이 나와주어서 다행이랄까요. 높은 난이도로 고통을 받으며 난관을 극복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는 분들은 구매해도 괜찮겠지요.
턴제 전략 RPG: 웨이스트 랜드 3, 디비니티 오리지날 씬 1~2
이 장르는 CRPG라고도 하는데 명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취향에 맞다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도 꼭 해보십시오. 깊이있는 시나리오와 방대한 세계관, npc들과의 대화를 통한 스토리 진행, 동료 영입, 직업 선택, 레벨업과 장비 세팅 등등 테이블 RPG에서 비롯된 장르로 게임의 깊이와 몰입도가 타 장르에 비해 탁월합니다. 발더스 게이트까지 재미있게 했다면 플레인 스케이프 토먼트 또한 추천합니다. CRPG 장르가 초반 적응이 힘들 수 있으나 참고 적응만 한다면 다른 게임들에서 경험하지 못할 총체적인 몰입도를 선사합니다. 그 세계관, 스토리, 인물, 전투 매커니즘에 푹 빠지게 됩니다.
주의사항: 명작들이 즐비하고 게임성도 아주 우수합니다만 그 대량의 텍스트와 턴제 혹은 박진감이 좀 부족한 초반 전투의 모습을 보다보면 또 취향차에 따라 이 장르를 기피하는 분들도 나옵니다. 그래서 현재 가장 발전되고 세련미가 더해진 웨스트 랜드 3와 디비니티 오리지날씬 2를 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이 장르를 파헤쳐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장르는 방대한 세계관 탓에 장시간의 플레이가 요구 됩니다. 대략적인 전투 시스템은 D&D 테이블 RPG 시스템을 따르고 있어 한 두 작품을 해보시면 이 장르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 줄어들 겁니다. 다만 이 방대함에 질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발더스 1편을 수백 시간을 하고도 2편의 방대함에 질려 엔딩을 못보고 중도하차한 경우이 있어 적어 봅니다.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값에 깊이있는 게임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반드시 해봐야할 장르가 CRPG 입니다.
오픈월드 액션: GTA 5, 스카이림 스폐셜 에디션, 레드 데드 리뎀션 2, 매드맥스
최근에 나온 유비 소프트식 오픈월드를 좋아하지 않아 부득이 구작들만 소개합니다. GTA 5는 현재 할인가로 싱글만 즐겨도 충분하지만 여러 인물을 번갈아 컨트롤 해야하는터라 집중이 분산되는 부분이 있어 몰입이 힘든 요소가 있었습니다. 허나 참고 적응을 하니 정말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GTA 5 온라인 또한 컨텐츠가 풍부하지만 시간과 공략을 파악해야하는 부분 때문에 가볍게 들어가기는 힘듭니다. 유튜브 공략을 참고하시거나 관련 카페에서 고인물 파티를 구해 참가해 보십시오.
매드맥스는 유비 소프트식 오픈월드 퀘스트가 가미된 게임이지만 원작의 세계관 재현, 맨몸 전투, 총기 액션, 차량 전투를 매우 훌륭하게 표현했고 할인가가 착하기에 권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GTA 5를 제외하면 가장 재미있게 즐긴 오픈월드 액션 게임 입니다.
스카이림은 설명이 필요없는 필수 게임으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할인가 7700원에 판매 중 입니다. 그리고 스카이림 스폐셜 에디션을 가지고 있으면 애니버서리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스폐셜 에디션을 먼저 사는걸 권한 이유는 먼저 경험을 해보고 마음에 들 시에 추가 구매를 권하기 때문입니다. 스폐셜 에디션이 마음에 드셨다면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추천 드립니다. 베데스다에서 공식적으로 추가한 모드를 지원하기에 안정성이 우수하고 상위 버전이다 보니 유지보수를 더 잘해주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거나 집을 짓고 농장을 가꾸는 등의 모드들이 추가될 예정이라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구매를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데에는 스폐셜만 사도 충분하고 많은 모드들을 활용하려면 스폐셜 에디션만 구매하는 것이 낫습니다.
켄시 또한 명작이지만 너무 목표가 없는 샌드박스 형태의 게임이라 추천을 보류합니다.
기타 추천작: 슬리핑 독스, 세인츠 로우 3, 마피아 1 데피니티브
주의사항: 이 오픈월드 액션 장르가 거의 고착화 되다시피해서 유사한 방식의 게임이 많습니다. 연이어 비슷한 컨셉의 게임을 이어서 하면 금방 게임 불감증에 걸립니다. 이 장르를 좋아하더라도 중간중간 머리를 식히며 할 수 있는 다른 장르의 게임을 번갈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 장르의 단점은 광대한 스케일만큼이나 긴 플레이 타임을 요구하고 시스템과 세계관에 적응하는데 어느정도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날 잡아 시간 마련하고 거부감이 드는 방식이 있더라도 극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가볍게 진입할만한 장르는 아닙니다. 특히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그런 케이스로 요즘 트렌드와는 달리 느린 템포의 게임 진행과 낯선 시스템들에 적응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이 부분에서 적응을 못해 게임을 포기하신 분들도 종종 나옵니다. 그러니 이 장르가 좋다고 명작이라고 무작정 샀다가는 낭패를 보기 마련입니다.
이 장르의 다른 부정적 사례로는 너무 심각한 자가 복제에 대한 부분 입니다. 특히 유비 소프트의 오픈월드 게임이 이런 부분에서 유난히 심한데 특히 파크라이의 경우는 시리즈마다 배경이 다르고 적들이 달라도 하다보면 유사한 시스템으로 인해 전편이 생각나며 그로인해 피로감과 지겨움이 확 몰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작사가 다르고 시대 배경이나 컨셉이 확 다른 게임들을 찾아서 하시면 연이어 플레이해도 괜찮을 겁니다. 그렇다해도 투입해야할 시간과 적응도 면에서 난이도가 있기에 시간을 미리 마련하고 정신무장을 갖춰서 게임에 진입하시는걸 권합니다.
협동 게임: 딥 락 갤러틱, 헬 다이버즈
협동 인디 게임으로서 큰 히트를 친 딥 락 갤러틱을소개합니다. 3가지 직업을 가진 드워프들을 활용해 특정 행성에 드랍되어 광물을 채취하고 몬스터들을 해치우며 다시 기지로 복귀하는 것이 주요 컨텐츠 입니다. 그 과정에서 땅을 파헤치고 조명을 던져 길을 밝혀 나갑니다. 발판이 필요하면 관련 장비를 갖추면 어디든 통과할 수 있습니다. 탐사와 전투, 적절한 보상, 꾸준한 업데이트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협동의 재미를 잘 살렸구요. 동접자 1만명을 항상 유지하고 있으며 소위 뉴비 배척이런게 없다고 보면 되기에 맘 편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판 한판의 피로도 심하지 않으며 향후 미래가 밝은 게임 입니다. 본편만 사면 모든 컨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재가는 1만 5천원 입니다.
헬다이버즈 역시 한때 큰 돌풍을 일으킨 협동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동접자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매 시간 이 정도 인원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 유저들의 디스코드 방도 있기에 조금만 애쓰시면 매칭에 큰 지장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성은 이미 보장이 되었고 임무를 실패해도 큰 문제가 없기에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하는 편 입니다. 쿼터뷰 임에도 타격감과 게임성이 아주 우수하고 다양한 배경의 외계 행성과 적들의 출현, 보스, 개인 화기, 폭격 지원, 탱크나 메크 등의 탈것을 이용할 수 있어 얼핏보는 것과는 달리 풍부하고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할인가는 풀콜렉션인 디지털 디럭스 버전이 7450원 입니다.
주의사항: 협동 게임은 전체 유저 수가 줄어들면 진행이 힘들고 재미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협동 게임을 살 때는 항상 동접자 수를 어느정도 파악해야 합니다. 아니면 그 게임이 막 발매된 시기에 사거나 해야되죠. 에일리언 파이어팀 같은 경우 유저 수가 급락해 매칭이 힘든 실정 입니다. 이렇게 동접 유저가 너무 부족한 협동 게임들은 아무리 값이 싸건 재미있어 보이건 구매를 기피하시는게 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