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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영블러드. 퇴보한 게임성. 장르: FPS, 멀티 협동발매일: 19. 07. 26 글의 제목 그대로 영 블러드는 전작에 비해 퇴보 했습니다.전작인 울펜슈타인 2 콜로서스의 경우 메인 스토리가 짧긴했어도 미션의 구성이나 긴밀함이 훨신 우수한 A급 싱글스토리를 제공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흥행에는 실패하고 맙니다. 그로인해개발사는 방향을 바꿔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가벼운 게임제작으로 방향을 선회합니다. 거기에 멀티 협동 요소를끼얹었는데 탈바꿈 이전의 과도기 같은 작품이 나온거죠. 전통적인 싱글 스토리 방식의 미션 구성에 오픈월드 TPS식미션을 섞어 열화를 시켜버리니 진행을 하면 할수록 지루하고답답합니다. 슈팅 액션이야 과거의 노하우로 기본은 하지만그것만으로는 부족하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그에 걸맞는미션상의 이벤트와 인게임 상..
기대치 줄어든 스태디아. 장, 단점. 기대점. 스태디아 서비스의 내용은 이미 밝혀졌고 실망감을 드러낸 유저들이 많습니다.해외에서도 영 시큰둥한 반응 입니다.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즐기는 요소 때문에넷플릭스처럼 구독료를 내면 많은 게임들이 무료로 플레이할수 있게 제공될줄알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스태디아에서 게임을 하려면 해당 게임을 따로 구입해야합니다. 게임의 가격도 기존 가격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일단 서비스 내용을 보시죠. 차이점: 1. 스태디아 베이직: 무료. 1080p 해상도 + 스테레오 오디오2. 스태디아 프로: 월 9.99 $. 4k 해상도 + 매월 1개의 무료 게임 제공 + 5.1 채널 오디오 공통점 및 장점: 1. 게임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2. 둘 모두 게임을 따로 구매해야 함.3. 스트리밍 특성상 큰 대역폭의 네트워크 속도 필요. 베이..
킬스쿼드(killsquad), 아직 컨텐츠 부족 * 2020년 2월 11일. 지금 이거 살바에는 페이건온라인이나 울센(wolcen)을 할인가에 사십시오. * 2019년 12월 20일. 지금 시점으로보면킬 스쿼드는 값어치를 하는 게임 입니다만멀티 인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같이 할 친구가없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 갓 나온 얼리엑세스 게임인 것을감안하고 구매 및 플레이 하시길... 큰 기대를 안고 이 게임을 사면 실망할 겁니다.하지만 분명히 5~8시간까지는 만족을 줄겁니다.그리고 하루에 몇 번씩 간혹 접속해서 하면 여전히박진감 있는 전투를 즐길수 있습니다. 핵 앤 슬래쉬, 절차적 생성, 밸런스, 타격감, 스테이지를헤쳐나가는 재미 등은 놀라울 정도로 수준이 높아요.높은 구간으로 가도 소위 디아블로 같은 게임들처럼잠이 오는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killsquad, 이미 완성된 얼리엑세스 핵 앤 슬래쉬 Killsquad를한 마디로 표현하면 A급의 필드형 인던 방식 '핵 앤 슬래쉬' 게임 입니다. 발매일: 2019년 7월 19일장르: 핵앤슬래쉬, 멀티협동, PVE한글 지원 (2019년 7월 말까지 패친 예정)킬스쿼드 스팀 상점 페이지 바로가기 그래픽과 사운드그래픽, 사운드, 이펙트 등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습니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행성이나 기계문명의 시설안에서의 전투 등 배경의 가짓수는 만족할만했습니다. 이펙트, 사운드 역시 무난무난 합니다. 임무1~30등급과 30~90등급, 90등급 이상의 3단계의 큰 분류가존재하고 분류마다 8가지의 임무가 생성 됩니다. 이 임무들은시간이 지나면 새 임무로 갱신되고 당연히 그 안의 행성과몬스터, 보스의 형태와 패턴이 변화 됩니다. 보스의 형태와패턴..
언러브드 (unloved, 로그라이크 FPS) 간단 소감 장르: 로그라이크, FPS, 호러 개발사: BlueEagle Productions 전형적이고 깊이없는 로그라이크 슈팅 소제목 그대로 입니다. 음침하고 고어한 분위기의 맵은 그럭저럭 호러 매니아들에게 어필할 듯 하지만 역시나 장르 특성 상 파고들만한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로그라이크라고는 하지만 4~5가지 맵에 위치한 방에 임의로 열쇠와 잠겨진 방이 할당됩니다. 7~8가지 형태의 언데드들이 덤벼오면 무기를 갈겨대면 됩니다. 열쇠나 오브젝트를 찾아 잠겨진 방문을 열다보면 탈출로가 나오는고 빠져나가면 끝 입니다. 탈출이라는 약간의 목표 의식이 주어진 깊이없는 FPS를 하고 싶다면 할인가에 사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샷건 쏘는 맛은 그럭저럭 만족 둠2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총격음이나..
앤썸 클로즈 알파 플레이 관찰 보고 * 이 게임은 망했습니다. 후퇴 하십시오. 트위치에서 라이브 영상으로 봤습니다.아래 링크에 있는 스트림 채널을 통해 봤구요.방송 금지 규정이 있었는데 공식 방송이었나 봅니다.앤썸 클로즈 알파 스트리머 페이지 바로가기 *현재 스트리머가 영상을 지웠고 일부 클립만 남았습니다. 총 8시간 방송 중 4시간 가량을 새벽에 봤는데일단 보고 느낀 점 등을 적어 보겠습니다.* 해당 스트림 채널의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1. 공중 플레이 등에 달린 제트팩을 통해 공중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벌이는전투가 앤썸에서 주목받는 부분인데요. 매끄럽게 구현이 되었습니다.원하는 높이에서 고정되어 총을 쏠수 있습니다. 체공 시간이 재블린 슈트마다차이가 있는데 영상에서 플레이한 모든 재블린들의 체공 시간이 넉넉하더군요. 아래 사진처..
X4: Foundations (파운데이션즈) 짧막 리뷰 (경고 전작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함부로 구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완벽 한글화 지원 우주 시뮬레이션에 목마른 분들 중에 이 게임 X4: Foundations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들 많을 겁니다. 부정적 평가 대부분은 초기에 적응 못해서 중반기 이후에도목표를 못 찾은 경우거나 아예 초반에 포기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에 초반 적응과 시스템 학습을 끝낸 분들은호평을 날리셨죠. 대부분 8~10시간 이상의 플레이를하신 분들은 호평을 쓰셨더군요. 저도 지켜본 바시스템 파악과 적응만 끝낸다면 이걸 현재 대체할우주 시뮬레이션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작을 해본 분들도 적응 못하고 포기한 분들이꽤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구매에 신중하시길...) X 시리즈가 리버스에서 크게 말아먹었는데그 리버스도 ..
롤러 코스터 타이쿤의 진정한 계승작, Parkitect 롤러 코스터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시뮬레이션으로이름을 떨쳤으나 후속작들에서 급몰락을 한 '그' 게임의게임성을 계승하고 그래픽과 불편한 점 등을 개선한작품이 나왔습니다. 'Parkitect'가 그 주인공 입니다. 아직 얼리엑세스이지만 완성 막바지에 이르른 상태죠.롤러 코스터 구작에서 만족하지 못한 분들께 좋은 선택이될것 같네요. 과거 롤코타 매니아분들이 많이 즐기고계시며 자신의 결과물을 창작마당에 올려 공유하고계십니다. 다른 이들의 작품을 즐겨보는 것도색다른 재미를 줄겁니다. 파키텍트 스팀 페이지 바로가기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53090/Parkitect/ P a r k i t e c t